2019년 하늘공원

2013년에 마지막으로 촬영하러 갔었던 곳 "하늘공원"을 6년만에 다시 찾았다. 

 

6년전에는 11월이고, 행사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인파 때문에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았으나, 이번은 달랐다. 서울억새축제(2019.10.18~24) 둘째날, 그것도 주말에 찾은 그곳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다른 점은 출사 일행이 가족이라는 점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하늘공원 출사 여행이었다.

 

우리 가족은 같은 장소에 있었지만, 각자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봤고, 그렇게 다양한 세상으로 세상을 담아서 왔다.

(후보정은 내가 혼자 했기 때문에, 사진의 느낌은 비슷해진 문제가 있기는 하다..)

 

출사 일행 중 막내 (카메라로 후지필름 s1700을 쓰고 있는데, 아직 무거운 카메라는 쓸 수 없어서 이걸로 만족하고 쓰고 있다.)

행사관련해서 소원을 적어서 달도록 해 놓은 곳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현실이 되길 기원한다.

출사 일행 중 첫째 아들, 니콘의 D40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는 촬영할 때 나름 진지해졌다. 촬영 결과물도 나름 괜찮다.

출사 일행 중 가장 중요하신 분이다. 와이프님!! 카메라는 후지필름 X-T1이다.

이곳에 한번 올라갈려고 했으나, 줄을 서서 올라가야 하는 상황. 그래서 포기했다.

<와이프가 찍은 사진>

<첫째가 찍은 사진>

<막내가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