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 니콘 D90 니콘 D90은 와이프의 카메라로 구매했던 카메라다. D80의 후속기종으로 DSLR에서 동영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D80과 다른 카메라다. 비롯 D80의 세로그립인 MB-D80을 같이 사용하고 있으나. 뷰파인더가 더 넓은 점어지는 등 좀더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다. 그러나 역시 DSLR과 동급의 사진을 만들어 주면서 가벼워 휴대성을 배가 시킨 미러리스 앞에는 한계가 도달하고 있는 듯하다. 카메라 보관함에서 잠을 자고 있는 D90은 그래서 방출 된 것 같다. 사놓고 실제로 야외는 한번도 나가 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내 곁을 떠났다. 더보기
후지필름 X-E1 후지필름 미러리스와의 인연은 X100으로 시작했다. X100은 정말 기회만 되면 다시 들이고 싶은 카메라다. (뭐, 그 후속기종이 가능하면 그 후속기종으로.) X100의 한계는 역시 렌즈가 교환되지 않고, 렌즈셔터의 문제로 최대 개방에서는 셔터 속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체 ND 필터를 의무적으로 써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X-E1, X-T1도 아주 밝을 때는 ND 필터가 필요할 정도로 물리적인 셔터 속도에 한계가 있다고 하지만.) 그래서 구매했던 것이 바로 X-E1이다. 이 X-E1으로 촬용한 사진들이 우리집 벽에 액자로 3점이 걸려 있을 정도니. 이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들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다만, 이 카메라의 이후에 나온 플래그십 바디가 좋아 내 손에서 떠나 보냈다. 지금은 X-T1.. 역시 전.. 더보기
올림푸스 하이엔드 XZ-2 올림푸스 XZ-2이 카메라는 내가 써봤던 똑딱이(하이엔드) 중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기억될 것이다. (현재까지는)특히, 접사 부분에 있어서는 왠만한 미러리스나 DSLR에 마크로 렌즈 조합과도 견줄만한 능력을 보여주는 카메라였다.이 카메라 때문에 왠지 전 버전인 XZ-1이 저렴해지면 한번 구해보고 싶은 생각마저 들게 한다.혹시 이 카메라도 많이 저렴해지면 구매해서 둘째에게 쓰라고 주고 싶은 카메라다 더보기
소니 NEX-5K - 나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 이 카메라는 내가 신품으로 구매한 몇 개 안되는 카메라다 그만품 중고로 판매할 때 많이 망설였으나..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역시 보낼 때는 쿨하게 보내줘야 한다. 이렇게 해서 내 곁을 떠난 NEX-5.. 동영상 만큼은 Full HD급이라.. 좋았는데. 그러면 뭐하랴? 잘 사용하지 않고 보관함 한 구석을 차지만 하고 있는 것을. 그래서 내 곁에서 떠나 보냈다. 더보기
[2014] 제부도 가족여행 지난 토요일 제부도로 여행을 갔다. 가족과 함께 가는 제부도 여행은 이번이 3번째다 이제 운전해서 가는 길도 어느 정도 익숙할 정도가 됐다. 그렇게 찾아간 제부도는 울 아이들의 거대한 놀이터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소래게는 잡지 않고 주로 게와 물고기 그리고 새우를 잡았다. 우리집에는 여전히 게들이 살아 있기는한테.. 언제들 하늘 나라로 갈까? 더보기